[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영주 97번 확진자는 단양군 확진자 접촉후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전날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 받았다.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사진=영주시] 2021.07.21 lm8008@newspim.com |
영주 98번 확진자는 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날 함께 확진됐다.
영주 99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며 전날 검체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9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을 비롯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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