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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에너지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07월20일 12: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0일 12:00

비스포크 가전, 솔라셀 리모컨 등 총 8개 제품 수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무풍 시스템에어컨이 국내 가전 중 최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삼성전자는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상을 받았다.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제공=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된다.

올해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와 팬 등 주요 부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매 사이클을 최적 설계해, 올해 출시된 10개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또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솔라셀 리모컨', '에너지 위너상'에 '갤럭시 북 프로 360',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시스템에어컨 DVM S2' 제품이 선정됐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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