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최근 광산구 동호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해 화재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최근 피해 주민을 만나 생활용품 세트·분말소화기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활용품 전달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7.19 kh10890@newspim.com |
또한 화재피해 현장 잔해정리 등 긴급복구반 지원과 임시주거 및 긴급복지지원 유관기관 통보, 화재증명원 발급, 화재보험 가입지원 등을 안내했다.
김재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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