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스피에 상장한지 이틀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오전 9시58분경 전일종가대비 0.33% 하락한 6만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거래일 대비 4.4% 오른 6만3700원에서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세로 꺾였다.
체외진단키트 전문 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16일 코스피에 입성했다.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공모가 5만2000원 대비 9.62% 높은 5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시초가 대비 7% 오르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당초 4차 대유행으로 진단키트 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자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기록)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첫날 부터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아쉬운 주가 흐름을 보였다.
[로고=SD바이오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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