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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1 화상영어' 클라소, 여름방학 최대 50% 할인

기사입력 : 2021년07월15일 17:32

최종수정 : 2021년07월15일 17:32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쉽고 친근하게 매일매일 만날 수 있는 영미권 원어민 강사진이 강점인 1:1 화상영어 클라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체 결제 플랜을 리뉴얼하면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언어는 습관이다'라는 오래된 진리처럼 클라소는 매일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강사와자유롭게 수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영어 회화 공부에 목말랐던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소는 결제 후 티켓 충전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수강 시간이 따로 없이 내가 결제한 만큼티켓을 쌓아두고 필요할 때, 공부하고 싶을 때, 갑자기 목표가 생겼을 때 등등 자신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수강을 하다가 스케쥴 조정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휴강을 결정할 수 있으며 클라소에 다시 로그인만 하면 재수강을 신청해 바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일 시작할 수 있다. 클라소의 또 다른 강점은 강사 중 90% 이상이 영미권 원어민이다.

영화 회화 유목민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이건 어느 나라 발음이지?"하는 의구심과 걱정을 클라소에서라면 하지 않아도 된다. 90% 이상 영미권 원어민 선생님으로 구성된 클라소의 강사들은 영어 티칭 경력이 최소 5년 이상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정해진 교재와 딱딱한 커리큘럼에 얽매이지 않고, 학습 목적과 학습 스타일에 맞게 회원과 강사가 협의해 '맞춤 클래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이에 따라 클라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초급부터 고급 레벨까지 아우를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수업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클라소 회원가입 후 체험 수업은 별도의 결제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클라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영어 학습을 하고자 하는 회원분들을 위해 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 클라소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화상 커뮤니케이션 툴 'ZOOM' 도입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1:1 화상영어 클라소, 최대 50% 할인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클라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클라소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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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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