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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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영주시 전경.2021.07.15 lm8008@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전날 대학로 남부육거리에서 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장지원센터는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에 이르는 대학로 일대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다.
총괄 코디네이터에 신승수 도시건축관리단장을 비롯해 분야별 코디네이터 4명, 활동가 3명, 상근직원 1명으로 구성했다.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과 주민소통, 역량강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영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KTX-이음 개통과 신영주역 신설에 맞춰 영주역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마중물사업 233억원, 부처연계사업과 공기업사업, 기금, 민간투자 등에 377억원 등 총사업비 610억원이 투입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역세권 현장지원센터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한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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