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포항에서 통신선로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1.07.15 lm8008@newspim.com |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도로에서 통신 선로 작업을 하던 A(57)씨가 대형 케이블 드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한 통신회사 협력업체 직원으로 이날 대형 케이블 드럼을 화물차에 옮겨 싣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료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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