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7/14 중국증시종합] 3대 지수 하락 마감, 중의약·안과 ↑ VS 관광·은행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528.50(-38.02, -1.07%)
선전성분지수 15056.32(-132.97, 0.88%)
창업판지수 3488.63(-26.35, -0.75%)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4일 A주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오전 장 중반까지 하락하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거래 막바지에 접어들며 힘을 내는 듯 했으나 반락하며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3528.50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오후 한때 플러스 구간에 진입했으나 곧 다시 주저앉으며 전 거래일 대비 0.88% 내린 15056.32포인트로 거래 마감했고, 창업판지수 역시 거래 내내 반등 기회를 노렸으나 오후 장 중반에 접어들며 하락세로 재전환, 결국 0.75% 내린 3488.6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 거래액은 각각 5077억 위안, 7074억 위안, 273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자금은 매도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의 108억 600만 위안 순매도액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순매도액은 51억 9000만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순매도액은 56억 16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날 거래에서는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최대 이슈였다. 중의약·고량주(바이주)·의료미용·증권사 등 상반기 호실적을 예고한 섹터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안과 치료 테마주들이 오후 거래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연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이 부진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2분기, 안과 치료 테마주들의 실적이 급증했을 것이라며, 이에 더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중국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끝나면서 안과 치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게 다수 기관의 전망이다.

중국 당국 관계자 발언 또한 호재로 받아들여졌다. 중화예방의학회 공중위생안과학 분회의 왕닝리(王寧利) 주임위원은 13일 열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회에서 중국 소아·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근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왕닝리에 따르면, 2020년 9~12월 중국 전국적으로 근시율 확인을 위한 특별 조사를 벌인 결과, 전국 8604개 학교에 걸쳐 총 247만 7000명의 학생이 근시를 겪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의 근시율이 5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칭화유니(紫光集團) 파산 소식에 전 거래일에 이어 오전까지 약세를 연출하던 반도체 섹터는 오후 거래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상하이시가 '상하이시 선진 제조업 발전 14.5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설계·패키징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능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섹터 반등을 견인했다. 부만전자(富滿電子·300671), 지광전기(智光電氣·002169), 광보고빈(光莆股份·300632), 역사특그룹(易事特·300376) 등 다수 테마주가 올랐다.

반면, 늘어난 여행 수요에 하반기 호실적 기대를 모으며 최근 상승 랠리를 펼치던 관광지 및 여행 섹터는 이날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지급준비율 인하 호재가 반영되지 않은 듯 은행 섹터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해통(海通)증권은 상승세를 탄 섹터 및 테마주에 주목하면서, 현재 섹터별 순환 상승 속도가 빨라져 있는 만큼 고점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승 기류를 연출 중이면서 일시적 하락 시점에 매수해야 한다는 것. 반도체 섹터를 예로 들어, 최근 2개월 간 큰 폭으로 오른 뒤 짙어진 차익 실현 분위기 속에 13일 하락했다며, 고점에 진입했을 경우 운신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해통증권은 그러면서 시장에 전반적으로 상당한 기회가 숨어 있긴 하지만 심한 '양극화'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7월 14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