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정기분 재산세 2만1543건에 대해 24억1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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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2021.07.14 yun0114@newspim.com |
이번 부과대상은 주택, 건축물, 선박으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올해부터 3년간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게는 특례세율(세율 0.05%인하)이 적용돼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상속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해야 된다.
신청은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을 하거나, 위택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 대한 감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어 인하율에 따라 10%~75%까지 건축물분 재산세 감면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내달 2일까지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ATM기,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