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새 둥지서 새로운 도약 예고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다방면에서 매력을 선보이며 인정받고 있는 배우 허준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배우 허준석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새 둥지를 틀고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로고=스튜디오산타클로스] |
배우 허준석은 그간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스위트홈', '멜로가 체질', '운명과 분노', '이판사판',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침입자', '시동', '극한직업', '창궐', '박화영'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동생 태슬(조승우 분)의 형 태산 역을 맡아 켜켜이 쌓아온 연기 저력을 발휘, 오직 동생을 지키기 위해 제 모든 것을 희생한 캐릭터를 밀도 있게 완성했다.
또한, 허준석은 연출작 단편영화 '강냉이'로 2016 인디포럼에, '애드립'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감독으로서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색다른 얼굴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허준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연기는 물론 연출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허준석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하는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