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강성국(55·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법무실장이 신임 법무부 차관으로 13일 내정됐다.
강 신임 차관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0기로 김오수 검찰총장과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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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광주지법 판사로 임관했고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광주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1년간 판사 생활을 마무리한 뒤 2015년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7월 첫 비검찰 출신 법무실장이던 이용구 전 차관 후임으로 법무실장에 임명됐다.
▲전라북도 목포 출생 ▲목포고·고려대 법학과 ▲제30회 사법시험 합격 ▲제20기 사법연수원 ▲광주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광주지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법무부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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