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소믈리에 국가대표 지원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는 '2021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사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오는 8월 14일 예선을 시작으로 9월 3일, 4일 양일간 준결선 및 결선을 연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장에서 관계자가 와인을 따르고 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1.07.13 rai@newspim.com |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한국의 와인과 주류, 음료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와인, 워터, 티 소믈리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사와 협회는 올해 '제1회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대회는 다채로운 와인 콘텐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페스티벌과 와인 문화를 향유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고경곤 공사 사장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와인 문화의 새로운 중심, 대전에서 함께 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데믹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사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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