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난 상반기 70억원 규모에서 하반기 1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산청군청 전경 2021.07.13 news_ok@newspim.com |
업체당 융자금 대출 한도액은 업종별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이는 상반기 3억원에서 상향된 것이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3.5%(이차보전금)를 지원, 기업이나 중소상공인들의 실제 이자 부담을 던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5개 금융기관(농협은행산청군지부, 경남은행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14개 읍면 농협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중기육성자금 지원은 기업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심사 평가 후 산청군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산청군은 자격요건을 최종 심의 후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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