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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캠프 인선 발표...이광재·김영주 선대위원장·후원회장은 배우 김수미

기사입력 : 2021년07월13일 10:10

최종수정 : 2021년07월13일 12:19

총괄본부장에 안규백·박재호 의원
공동 대변인은 조승래·전재수 의원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3일 캠프 인선을 공식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본경선 행보에 나섰다.

정세균 미래경제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캠프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파주=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7일 경기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후보 정책 언팩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1.07.07 photo@newspim.com

지난 5일 예비경선 과정 중 정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낸 이광재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이자 4선 중진인 김영주 의원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활약한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비서실장을 맡고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다.

정 후보의 핵심 측근인 4선의 안규백 의원이 박재호 의원과 총괄본부장을 맡고 총괄부본부는 3선의 이원욱 의원이 맡는다. 김교흥 의원은 조직직능총괄본부장으로서 활동한다.

공동 대변인에는 조승래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낙점됐다. 김성수 전 의원은 미디어홍보본부장으로서 맡았다.

장경태 의원은 수행단장과 함께 MZ본부를 맡으며 2030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여성총괄본부장은 서영교 의원이 맡는다.

재선의 김성주 의원은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 송기헌 의원도 그와 함께 정책총괄에 힘을 보탠다.

후원회장은 배우 김수미씨다. 그는 정 후보와 같은 전북 출신으로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도우며 30년 가까이 교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2016년 총선에서는 정 후보의 종로 선거를 지원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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