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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천서 육군 의무후송 헬기 추락…5명 중경상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14:44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4:44

[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 육군 헬기장에서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을 시도하던 헬기가 불시착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수리온 기반의 의무후송전용헬기(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KAI]

12일 군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 1대가 착륙 도중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한한 탑승인원 5명 중 2명이 중상을,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포천시 육군 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후송 헬기가 착륙하는 과정에서 불시착하는 사고가 났다"며 "헬기에 탑승한 5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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