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 주민들의 숙원인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본격화된다.
남구는 9일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 진월 복합운동장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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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복합운동장 조감도 [사진=광주 남구청] 2021.07.09 kh10890@newspim.com |
진월 복합운동장의 총 사업비는 86억원이다. 진월제 주변 2만 4047㎡ 부지에는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장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월 복합운동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광주지역 타 자치구에 비해 생활체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