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동 주변 300면 이상 대체 주차장 조성·운영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원당역 환승 주차장을 이달 15일부터 전면 폐쇄한다고 8일 밝혔다.
원당역 환승주차장 폐쇄 안내 현수막.[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1.07.08 lkh@newspim.com |
공사는 성사혁신지구 개발에 따라 우선 이달 11일부터 주차장 입차를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원당역 환승 주차장은 2005년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해 운영 하였으며, 주차 면수는 293면이다.
주차장 폐쇄를 대비해 주변 139면의 성사3 주차장(성사동 708번지)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70면의 임시 대체주차장(성사동 331-6번지)을 조성해 7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원당역 환승 주차장을 폐쇄하지만 성사3 주차장 및 임시대체 주차장 운영을 통해 원당역 주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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