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해 학교별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점검 분야는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등 7개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626개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정기안전점검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전면 등교로 인한 교육구성원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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