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위믹스 옥션에 '리니지' NFT 최초 출품...12일 경매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니지' 1권 1화 첫 컷에 신일숙 작가 육성 나레이션 포함
14일 오후 8시부터 신일숙 작가 출연 라이브 커머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메이드트리는 위믹스 옥션에 한국을 대표하는 IP '리니지' 최초의 대체불가토큰(NFT)이 출품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신일숙 작가의 '리니지' 원작 만화 1권 1화 첫 컷이 작가의 육성과 함께 NFT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신일숙 작가는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쉼없이 활동하며 판타지, 로맨스, SF 등 장르의 벽을 넘어선 자신만의 우주를 구축해 왔다.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 등의 대표작에서는 기존 순정만화의 틀을 깨는 여성 서사와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여성상을 제시하여 한국 순정만화의 변혁을 일으켰다. 특히 중세 판타지 '리니지'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게임으로도 만들어져, 만화 독자가 아닌 전세계 일반 대중에게도 신일숙이라는 이름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위메이드트리] 2021.07.07 iamkym@newspim.com

이번 NFT는 신일숙 작가가 수작업으로 완성한 '리니지' 원작 만화 1권의 첫 컷을 담고 있다. '리니지'라는 이름을 달고 등장한 최초의 컷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IP '리니지' 의 기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만화 '리니지' 1권 1화에 두 페이지에 걸쳐 실린 원화를 초고화질로 스캔해 배경음악과 함께 이 그림에 담긴 의미를 들려주는 작가의 육성 나레이션까지 담았다.

경매는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고, 위믹스 토큰과 클레이로 참여할 수 있다.

경매 마감을 한 시간 앞둔 14일 오후 8시부터 신일숙 작가가 직접 출연하는 경매 라이브 커머스가 중계된다. 작가의 개인 소장품인 '리니지' 단행본 1권을 직접 가지고 나와 작품과 NFT를 소개한다. 현재 위믹스 NFT 옥션에서는 한국 게임계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일러스트 두 점을 비롯한 디지털 아트워크 경매가 진행 중이며, 이날 오후 8시부터 마감 시간인 9시까지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직접 출연하는 NFT 경매 세계 최초의 라이브 커머스 중계가 있을 예정이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최고의 IP '리니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원작 만화 첫 컷 NFT 경매를 우리 플랫폼에서 진행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위믹스 NFT 옥션'을 작품성과 의미를 갖춘 NFT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