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주·고령=뉴스핌] 이민 기자 =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크고작은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공장 수증기 누출(본 기사와 관련없음) 2021.07.07 lm8008@newspim.com |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상주시 청라면 한 공장에서 유해화학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화학물질은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완전히 제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에 균열이 생겨 유해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4분쯤 경주시 양남면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나 건물벽과 건조기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1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날 오전 9시 4분쯤에는 고령군 성산면 한 금속제조공장 전력계량기에서 불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