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6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귀촌인 부부가 방문한 덕포5일장 방문자 127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했으며 해외입국자와 서울 소재 대학생 1명의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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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서 영월군수가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영월군청] 2021.07.06 onemoregive@newspim.com |
이어 "이번 사례는 수도권에서 우리 군으로 유입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외부 방문객과 접촉했을 때에 증상여부에 무관하게 신속하게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감염전파력 2배 이상인 변이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모두가 방역의 고삐를 확실히 부여잡아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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