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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미 주가선물 따라 소폭 강세...석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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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6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체로 하락했다. 일본 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 상승한 2만8643.21엔을 기록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3% 오른 1954.50포인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이날 일본 증시 거래 시간대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강세를 보인 것이 시세를 지지한 재료가 됐다. 원유 선물가격 상승에 따라 석유 관련주가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오펙플러스(OPEC+)'가 올해 8월 이후의 생산 정책을 둘러싸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5일 각료급 회담 개최를 중단한 것이 원유 시세를 들어 올렸다.

협의 중단으로 현 규모의 감산이 계속돼 수급 상황이 긴축적으로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졌다. 현재 OPEC+의 차기 회의 일정은 미정이다.

석유주 가운데 석유·가스탐사 회사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이 1.8% 상승했다. 이 밖에 유가 상승에 수혜가 예상되는 상사주가 상승했다.

전반적인 주가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지속됐다.

스미토모미쓰이DS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날 주식시장 상황에 대해 "전날 주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전 세계에서 도쿄올림픽(7월23일 개막)과 관련해 선수단과 언론인의 대규모 유입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신규 감염 급증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고 이것이 주가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8일 코로나19 확산 억제책과 관련 도쿄도 등 4곳에 적용 중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의 기한(7월11일) 연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하락한 3530.26포인트, CSI300은 0.1% 내린 5083.10포인트를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1만7913.07포인트로 약보합권(6.26포인트 하락)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41분 기준 0.4% 하락한 2만8045.37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1.7% 내린 1387.18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가지수는 소폭 강세다.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모두 0.3% 올라 5만3012.08포인트, 1만5876.00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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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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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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