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칭)계룡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 ▲생활문화센터 조성 4억원 등이다.
계룡시 생활문화센터 조감도 [사진=계룡시] 2021.07.06 kohhun@newspim.com |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및 건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문화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함께 상반기 충남도로부터 확보한 19억7000만원을 투입해 생활자원회수 센터, 농소천 산책로 조성 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과 협력,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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