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화요일인 6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6일 한반도는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흐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남과 경남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과 전북, 경북은 장맛비가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새벽까지 비가 오다 그칠 전망이다.
전남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예상 강수량은 70~150㎜다. 전북과 경북 남부, 경남은 30~80㎜다.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등은 20~60㎜다.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는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예측된다.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7.04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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