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했다. 이중 2명은 대전 교회발 감염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574명이 됐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7.04 goongeen@newspim.com |
4일 시에 따르면 571번은 60대로 대전 유성 교회를 방문해 지난달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73번은 10대로 역시 대전 교회를 방문해 지난달 21일부터 격리 중이었다. 2일 증상이 나타났다.
572번은 40대로 지난달 30일 감염경로를 모른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된 564번(30대) 가족이다.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2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574번(30대)은 직장동료인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가족 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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