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센타이어가 29일 2분기 매출 891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
- 유럽 매출이 4072억원으로 처음 4000억원을 넘으며 성장을 이끌었다.
- 원재료·운임 상승과 미국 관세 비용이 수익성 개선을 제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넥센타이어가 유럽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미국 반덤핑 관세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은 제한됐다.

넥센타이어는 29일 2분기 매출 891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실적 성장은 유럽이 이끌었다. 2분기 유럽 매출은 4072억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기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유럽 현지 공장을 기반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차종을 늘리고 영국과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힌 결과다.
고부가 제품 비중도 상승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매출 비중은 38.8%로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높아졌다. 국내에서는 아이오닉6와 EV3, EV9 등 전기차와 SUV용 신차 타이어 판매가 늘었고, 중국 BYD에도 신규 공급을 시작했다.
다만 중동 분쟁에 따른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미국 반덤핑 관세 최종 판정에 따른 차액 비용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넥센타이어는 유럽연합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에 대비해 유럽 판매 물량 중 중국 공장 조달 비중을 지난해 15%에서 올해 4%까지 낮췄다. 북미에서는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 확대와 고인치 제품 공급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