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타운을 개소했다
- 주요 계열사 기능을 집약해 자본·정책·사회공헌 복합금융 거점을 구축했다
- 국민연금·지역기업·스타트업·취약계층 지원으로 지역 금융·경제 활성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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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포용금융 인프라 집결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전북 혁신도시에 금융 인프라를 집약한 거점을 구축하며 지역 금융 활성화에 나섰다.
29일 우리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에 '전북 우리WON금융타운'을 개소하고 지역 금융 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금융타운은 우리금융이 앞서 발표한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 우리미소금융재단, 굿윌스토어 등 주요 계열사 기능을 한곳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본시장과 정책금융,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복합 금융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전주 사무소를 중심으로 연기금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인턴십 운영을 통해 금융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우리은행 역시 연기금 전담 조직을 배치해 관련 금융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 지원도 확대된다. 기업금융 특화 채널인 'NPS전북BIZ프라임센터'를 통해 투자, 대출, 컨설팅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2030년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디노랩 전북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강화하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 전주지점을 신설해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굿윌스토어 운영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금융타운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