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교육청 직원들이 2일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 만행을 규탄하는 '2021 독도올림픽 비대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일본의 국토 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울진에서 독도까지'의 주제를 단 이번 '2021 독도올림픽 비대면 마라톤 대회'는 경북도교육청이 마련한 '2021 독도올림픽'의 하위 프로그램 6개 중 하나로 울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216.8km를 1인당 100m씩 총 2168명이 참여해 달린 후, 인증샷을 경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이 마련한 '2021 독도올림픽' 행사는 도쿄올림픽 개막일 하루 전인 오는 2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사진=영덕교육청] 2021.07.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