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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필요한 경우 규제특례 연장할 것"

기사입력 : 2021년07월01일 14:18

최종수정 : 2021년07월01일 14:18

전북 새만금컨벤션 '제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참석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전북 새만금컨벤션에서 제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신규특구 지정과 더불어 정부는 올해 실증이 종료되는 1․2차 특구의 안착화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규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필요한 경우 규제특례를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6.29 pangbin@newspim.com

김 총리는 이어 "특구 관련 기업에 투자IR·기술개발·정책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7월 1차로 지정된 지 2년이 흘렀다.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지정된 24개 특구를 통해 투자 유치 9000억원, 기업 유치 220여개사, 일자리 창출 1800여명 등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특구 신규지정안에 대해 심의했다.

강원 정밀의료산업 특구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충남에서는 정유공장 부산물을 건설소재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은 공영주차장과 3륜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실증할 계획이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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