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는 취임 3년을 맞은 첫날인 1일 영농현장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생을 살폈다.
류 군수는 이날 새벽 단양읍 노동리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한우 단양군수.[사진=뉴스핌DB] |
그는 이 자리에서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 생산적 일손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부족한 일손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농가 방문을 마친 류 군수는 소선암휴양림에서 새내기 공무원 36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류군수는 "코로나19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노력으로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도시 안착과 함께 시장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민선7기의 남은 1년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늘순대, 마늘치킨 등 먹거리 천국으로 소문난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