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대는 광주문화예술회관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과 대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관련 각종 정보 교육 및 시설 활용 등을 협력하고 문화예술 연구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광주대 업무협약 [사진=광주대학교] 2021.07.01 kh10890@newspim.com |
또 문화예술 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제공 및 자문, 연구, 공동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광주대는 지난달 3일 광주시 5개 자치구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구청장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각종 정보를 교류와 현장 실무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5월 24일 광주문화재단, 6월 26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각각 지역사회 문화예술 교육 및 문화예술도시 광주 위상 강화를 목표로 광주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교육 관련 각종 정보 시설 활용,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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