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아동·위기청소년 보호·다문화 가족 정책 등 지역 우수사례 소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차 공개토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국책연구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사회 정책방향을 살펴보는 순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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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발제로는 최항섭 국민대 교수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정책에 대해 안전·자유·평등·공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미래 사회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의 고용안정 및 기업지원, 취약계층 지원, 미래 산업 육성 등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정책사례를 소개한다.
또 ▲취약아동·위기청소년 보호정책 ▲다문화사회 갈등 대응과 다문화가족 정책 ▲안전한 노후 지원을 위한 노인정책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정책 등 지방자치단체 사회정책 우수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부 유튜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는 일상으로의 복귀와 동시에 미래로의 도약과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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