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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이제 국회의 시간'이라는 문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성별과 인종, 장애, 출신국가, 나이, 종교, 출신 지역, 용모, 성적지향, 학력, 혼인 여부, 성별정체성, 병력,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등을 이유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지난 2007년 첫 발의됐으나 14년 동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10만명의 동의를 얻어 법사위에 회부됐다. 2021.06.29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