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수면·무장면에 2023년 상반기 준공목표로 270호 공공임대주택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LH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해 올해 말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가 진행될 전망이다.
고창군 무장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조감도[사진=고창군]2021.06.29 lbs0964@newspim.com |
앞서 국토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2015년 고창 황산, 2017년 고창 무장이 선정됐다. 이후 LH와 협약을 맺고,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황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고수면 황산리 271번지 일원(고수면사무소 뒤)에 전용면적 24㎡~46㎡의 공공주택 150호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짓는다.
무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무장면 무장면 711번지 일원(무장체육문화센터 앞)에 전용면적 26㎡~46㎡ 공공주택 120호와 복합커뮤니센터·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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