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울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구미와 울진에서 농기계 사고로 2명이 숨졌다.
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1.06.29 lm8008@newspim.com |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3분쯤 울진군 울진읍에서 경운기작업을 하던 A(81) 씨가 적재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30분쯤 구미시 옥성면에서 경운기 작업을 하던 B(88) 씨가 경운기와 나무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농사철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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