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올 상반기에 부안2 농공단지 2필지, 부안3 농공단지 5필지를 분양해 42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안2농공단지 2필지는 올해 말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며 부안3농공단지 3필지는 공사 중이고 나머지 2필지는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 농공단지[사진=부안군] 2021.06.28 lbs0964@newspim.com |
올해 계약된 이들 입주기업의 민간자본 투자규모는 500억원이며 고용인력은 100여명에 달한다.
부안지역 농공단지는 4개소(줄포 및 부안1~3농공단지)로 줄포와 부안1~2농공단지는 분양 완료돼 정상가동 중이다.
또 부안3농공단지의 경우 전체 34필지 중 9필지가 분양 완료돼 전체 농공단지 총분양율은 73.4%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투자협약이 체결된 2필지와 입주를 상담 중인 5필지 역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총분양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부안3농공단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편익증진 등 농공단지 분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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