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설 '화상 상담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6층에 위치한 화상 상담장은 화상 회의실과 상담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화상 미팅 및 수출 상담을 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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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지식산업센터 6층에서 화상교역을 위한 '상설 화상 상담장'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06.28 news_ok@newspim.com |
기업 맞춤형 공간으로 상시 운영된다. 참가기업의 신청을 받아 상시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경남코트라지원단과의 협업으로 현지 시장성 검토와 해외 참가 바이어와의 매칭, 일정 조율을 거쳐 기업체와 바이어 간에 1대1 화상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진주시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과 연계해 통역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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