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2021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한국거래소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을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는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 스타'는 주력제품이 혁신성장 품목에 해당되거나 세계시장 점유율 3위이내 또는 국내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코스닥 상장법인으로 코스닥시장의 신뢰성과 성장성, 안정성에 기여하는 등 시장활성화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 등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특히, 라온피플은 첨단제조 및 자동화 분야에서 AI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머신비전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반도체를 비롯한 로봇,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시스템, 스마트 팜, 제약 및 바이오 헬스케어까지 다양한 분야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사업 확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019년에 상장한 이후 2년연속으로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면서 관계기관으로부터 글로벌 IR 참가 우대 및 기업 설명회 개최 지원, 금리 우대와 대출한도 상향 등 금융 지원, 그리고 경영 및 노무관리, 인사조직 컨설팅 등 글로벌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라온피플은 지난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식약처 '대한민국 혁신의료기기'에 국내 11번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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