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산 등 확진자 계속…나흘 연속 600명대 기록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8명 늘어났다. 또 1차 백신 접종률은 29.7%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68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44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634명) 대비 34명 늘면서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668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1명, 해외유입은 5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85명 ▲부산 28명 ▲강원 23명 ▲울산 22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대전 12명 ▲경남 12명 ▲경북 9명 ▲제주 9명 ▲충남 6명 ▲충북 5명 ▲전북 3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0명으로 총 14만598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64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1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2만89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036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0건(확진자 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6333명 늘어 총 1526만3225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7%다.
접종 완료자는 9만6129명 늘어 총 461만8918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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