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 영·호남 화합의 화개장터에서 '다다익선 캠페인'을 올해 첫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 화개장터 전경[사진=하동군] 2021.06.25 news_ok@newspim.com |
화개장터상인회가 주최하고, 화개장터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동군이 후원한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하는 결제수단은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는 '다' 표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선)'하게를 의미한다.
캠페인 기간 화개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경품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다음달 3·4일 양일간은 '동행세일' 기간으로 화개장터 농·특산품을 최대 10∼40% 할인 판매한다.
장터를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일 문화공연을 펼친다. 문화공연에는 초대가수 무대와 향토 각설이, 지역 기타 동아리 공연으로 코로나19 지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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