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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개 단체 "이재용 합당한 처벌 받아야, 석방 시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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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인권단체, 이재용 석방 반대 공동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시민·노동·인권단체들이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석방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한국진보연대 등 130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부회장 석방은 신분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범죄를 행한 자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이 땅의 상식과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 부회장 사면 시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시민·노동·인권단체들이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석방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1.06.24 clean@newspim.com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조차 '박근혜 국정농단은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삼성 게이트'라고 규정할 정도로 이 부회장과 삼성의 범죄는 국정농단 사태의 정점에 있다"며 "만일 이 부회장을 석방한다면 중대한 반시장 범죄자는 시장에서 퇴출하고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겠다던 약속을 뒤집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전무죄의 불공정 사회는 대통령도, 재벌 총수도 죄를 지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는 공정한 나라를 기대하며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뜻을 져버리는 것"이라며 "이 부회장을 사면하거나 혹은 석방하는 것은 평등하지도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처사"라고 규탄했다.

이어 "재벌 총수 일가의 전횡과 이들에게 주어지는 특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공정한 문제"라며 "이를 개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하게 처벌해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고 구속됐다. 이 부회장은 또 경영권 불법 합병 의혹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공판이 진행 중이다.

재계는 이 부회장 사면을 요구하고 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 14일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재용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빨리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사면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내용을 정리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4대 그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이 부회장 사면 요청에 대해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들이 많다"며 "지금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고, 기업의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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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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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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