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4일 도청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구급 대응 유공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한 구급대원은 고창소방서 허영빈 소방장과 전주덕진소방서 이동진 소방교이다.
전북소방 허영빈 소방장·이동진 소방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응해 표창을 받았다[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6.24 obliviate12@newspim.com |
허영빈 소방장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으로 배치돼 응급처치 장비를 점검 및 응급환자 발생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평소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 및 감염병 전담구급대 활동 등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진 소방교는 1급 응급구조사로서 고사장에 배치돼 수험 응시자 중 어지럼증 및 오심을 호소한 학생을 현장서 처치해 원활하게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현장대원들의 노고가 있어 힘든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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