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신세계가 25일부터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과 동행세일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행세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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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 전경 [사진=광주 신세계] 2021.06.23 ej7648@newspim.com |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참여브랜드는 보브, 톰보이, 랩, 보니스팍스, 드마이어, 로프나인 등이다.
여름 정기세일도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골프와 수영복 브랜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다양한 레저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패션 장르에 한에 단일 브랜드 2/3/5/10백만원 이상 구매시 5%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하나카드로 30/60/100만원 구매시 (식품제외, 가전5% 인정) 5%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동훈 대표는 "동행세일이라는 주제에 맞게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