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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폭염 방지 물품 전달

기사입력 : 2021년06월22일 09:51

최종수정 : 2021년06월22일 09:51

'에코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본격 여름이 시작되기 전 폭염에 취약한 폐지수집 어르신 및 농업 이주 노동자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총 500만원으로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이 '에코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기부금을 더해 조성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2021.06.22 shj1004@newspim.com

이날 기부금 전달식엔 롯데면세점 임직원을 대표해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에코 플리마켓'은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 아래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고자 지난 2월 온라인 창립기념식 행사 중 하나로 처음 기획돼 지난 5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에코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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