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21년06월21일 15:31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15:31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78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중부내륙의 신(新)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짓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 포레나 서충주 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 유명환 기자 = 2021.06.21 ymh7536@newspim.com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의 6개 동,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됐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는 향후 만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과 생활 인프라 확대 기대가 크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가 오는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남동·남서향)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낮은 건폐율(14%)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였으며, 조경면적도 절반에 가까워(43.5%)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분양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홍보관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금곡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