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금융기관과 노래방 관련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대전시는 18일 3명(대전 2425~242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3 mironj19@newspim.com |
서구 10대(대전 2426번)는 부모 중 1명(대전 2242번)이 확진된 뒤 자가격리 중 이날 감염됐다.
확진된 부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융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이 금융기관을 매개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 30대(대전 2427번)도 부모가 노래방과 관련해 확진되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노래방을 다녀온 50대가 확진된 뒤 현재까지 노래방 6곳에서 방문자, 종사자, N차 감염 등 32명이 확진됐다.
동구 60대(대전 2425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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