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왕철 독일법인장 임명
기아, 스테판 코스트 유럽본부 부사장 선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본부 및 주요 법인장 인사를 단행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임 독일법인장에 신왕철 전 프랑스법인장을 선임했다. 이에 김석원 전 독일법인장은 국내로 복귀한다.
현대기아차 서울 양재동 사옥<사진=현대기아차> |
프랑스법인장에는 리오넬 프렌치 키오 COO를 승진 임명했으며 네덜란드법인장에는 탈링 홀란더 前 닛산 네덜란드법인장을 영입했다.
기아는 유럽본부 부사장에 스테판 코스트 독일법인 COO를 선임했다. 스테판 코스트 부사장은 올해 유럽 내 EV6 출시와 오는 2026년까지 총 11개의 전기차 출시를 감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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