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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방 전통문화 부활' 전문가 의견 수렴

기사입력 : 2021년06월18일 15:17

최종수정 : 2021년06월18일 15:17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진주 교방의 전통을 되살리면서 현대의 시대적 흐름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교방 문화 관련 활동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 심포지엄'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06.18 news_ok@newspim.com

이번 심포지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와 한국음식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심포지엄과 교방가요 기록 및 음식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단국대학교 임미선 교수 등이 참여해 교방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교방의 문학, 무용, 음악, 음식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2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허용호 교수 등이 교방 문화와 콘텐츠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했다.

3부에서는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유영희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교방 문화 관련 활동가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진주 교방 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심포지엄과 병행해 1867년 정현석 목사가 집필한 '교방가요'에 기록된 진주 교방 자료와 교방 음식을 함께 전시해 교방 문화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news_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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