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공감 확산 위해 노력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8일 "올해를 고교학점제 준비 원년으로 삼고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의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17~18일 동·서부 중학교(88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한 대전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에서 대전형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 등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을 앞두고 지역 중학교의 인식 공유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교장, 교감들과 고교학점제 설명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6.18 memory4444444@newspim.com |
대전교육청은 학점제형 교육제도 설계로 연구·선도학교 31교, 고교학점제 권역별 협의체 63교, 에듀테크 선도 고교 1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1교,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49교, 교육나눔 실천학교 10교, 진로학업설계학교 7교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교육과정이수지도팀 59교, 학점제 학생 동아리 63교,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 강좌 대학 2교, 대학 연계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대학 7교,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20여종,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학부모지원단 34명, 교(강)사 인력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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