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준석, 오늘 나흘 만에 호남행…"일자리·인프라 대책 제시할 것"

기사입력 : 2021년06월18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6월18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남에 대한 과오, 반성에 그치면 안돼"
"산업 쇠퇴한 모든 지역 살펴볼 것" 강조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전북을 방문한다.

지난 14일 취임 첫 현장일정으로 대전 현충원과 광주광역시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현장을 찾은 뒤 나흘 만에 다시 호남을 찾는 것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전북 군산과 전주의 자동차 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북 방문에는 호남동행위원장이자 전북도당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이 동행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1.06.16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오전 10시 새만금 사업 현장 브리핑을 청취한 뒤 11시 명신 군산공장을 방문해 일자리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오후 2시에는 현대차 전주공장 국가수소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갖은 뒤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현장 브리핑, 전주서부신시가지 현장 방문을 끝으로 전북행 일정을 종료한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하에서 시작된 호남에 대한 저희들의 노력은 결코 잘못된 과오에 대한 반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우리 당의 호남 메시지는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지난달 7일 김기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광주 글로벌 모터스 생산 현장을 방문한 이후 지난 8일 전주혜 의원이 경영자동차 취득세 일몰 제한 확대, 영세자영업자 대상 유류세 환급 50만원 확대 법안을 발의하면서 호남 지역에 찬사가 이어졌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외면했는데 국민의힘은 신속했다는 지역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운천 의원과 함께 전북 전주의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거리로 가서 인사를 나누겠다"며 "지역을 살피는 우리의 노력은 호남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산업이 쇠퇴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지역을 순차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